Safari 에서 이미지에 white border가 깜반이는 이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발생하는 스타일 이슈 개선과정을 간략하게 기록해두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아래 이미지처럼 하얗게 테두리가 깜빡이는 현상을 발견했다.

safari white border 관련 키워드로 검색을 하니 내가 겪은 이슈와 동일한 현상으로 보이는 스택오버플로우 제보를 발견했다.

내용을 보니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사파리 15의 버그인데, 지연로딩(loading='lazy')을 적용하면 발생하는 이슈였고, next.js는 기본적으로 지연로딩이 적용되어 있으니 버그가 발생했다.

16.4 버전 부터는 해결되었다고 되어있지만 회사 개발 정책 상 latest 버전으로부터 3개 이하의 버전까지 지원해야 했다. 그래서 이슈 개선이 필요했는데, priority를 설정하거나 loading을 eagal로 변경해도 해결은 가능했지만, 성능상 스타일로 개선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되어 스택오버플로우 해결방법인 clip-path를 적용하기로 했다.

@supports (font: -apple-system-body) and (-webkit-appearance: none) {
  img[loading='lazy'] {
    clip-path: inset(0.6px);
  }
}

개발환경에서 스타일 프레임워크로 tailwind를 사용중이라 그에 맞게 적용했다.

const [isLoaded, setIsLoaded] = useState(false);

<Image
    ...
    onLoad={() => setIsLoaded(true)}
    className={`... ${isLoaded ? '' : '[clip-path:inset(0.6px)]'}`}
    ...
/>

적용하고 나니 하얗게 테두리가 변하는 현상은 해결했는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크롬에서도 동일하게 clip-path가 적용되어 오히려 크롬에서 이상하게 보이게됐다.

그래서 해키하지만, 사파리에서만 적용되도록 하는 방법을 찾게됐다.

@supports (-webkit-hyphens: none) {
    display: none;
}

결론

결론적으로 최종 코드는 아래와 같이 수정했다.

const [isLoaded, setIsLoaded] = useState(false);

<Image
    ...
    onLoad={() => setIsLoaded(true)}
    className={`... ${isLoaded ? '' : 'supports-[-webkit-hyphens:none]:[clip-path:inset(0.6px)]'}`}
    ...
/>

supports-[-webkit-hyphens:none] 부분은 config로 빼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